선교그룹

그룹장 
김명한 장로



팀장

전도팀 최종수 집사

중보기도팀 조미라 권사

사랑이야기팀  황보인숙 권사 

구제팀  조인숙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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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팀   황보인숙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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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도 않게 북~북(필리핀에서 온 선교편지)

김재은
2023-07-24
조회수 94

1년 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2016년식 토요타 이노바를 구입 할 수 있었습니다. 애지중지 귀하게 귀하게 관리해오던 빨간 색의 이쁜 차,


 사역지 대부분이 빈민지역인지라 길가에 주차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카식라한 교회 예배 후 운행 하려보니 한 면이 앞쪽부터 뒤쪽까지 북~긁혀 있었습니다. 아이쿠머니나!

 아마도 아이들이 못으로 긁은 듯 합니다. 

골이 띵~~ 받은 은혜가 다 쏟아지는 느낌 이었습니다.


 또한 쉐키나 교회에서는 예배 드리고 나와 상쾌하게 차 운전석 문을 여는 순간 돌멩이로 북~북 낙서해 놓은 것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흙 장난을 하다가 돌로 아무렇지도 않게 차에  해맑게 그림을 그린 듯 합니다. 

 

 나의 귀한 차를 이렇게 함부로 대하다니,,, 혹여, 제가 차 주변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경계심이 생길까봐 염려하게 됩니다.


 차 페인트를 해야 하나? 아니면 보기 흉하지만 그냥 끌고 다녀야 하나? 아니면 예수님 홍보 스티커를 만들어 차에 붙이고 다녀야 하나? 

 그냥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차를 운행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필리핀 마리끼나에서 이병수 선교사가. 


*추신: *7월 말까지 어린이여름 성경학교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믿음의 성장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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