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수요일 나눔

모세
2022-01-19
조회수 229

샬롬^^~


독일이 낳은 유명한 화가 알베르트 뒤러의 그림 중에 “기도하는 손”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양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이 그림에는 아주 귀중한 친구의 사랑이 깔려 있습니다. 


뒤러와 그의 친구는 한 마을에서 같이 자라며 화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 다 너무 가난했기에 더 이상 그림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이때 뒤러의 친구가 제안을 했습니다. 


"뒤러야! 내가 먼저 돈을 벌어서 너의 그림공부 학비를 댈게.


나는 네가 그림공부를 마치고 나면 너의 후원으로 그림공부를 하면 되니까" 


그래서, 뒤러가 먼저 도시에 가서 그림공부를 하게 되었고, 뒤러의 친구는 식당에서 손이 부르트도록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부쳤습니다. 


드디어 뒤러는 그림공부를 마치고 훌륭한 화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친구가 일하는 식당으로 가서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여는 순간 뒤러는 엄청난 충격과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의 친구가 식당 테이블에 앉아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 기도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친구 뒤러의 학비를 위해 일하다가 그만 손이 굳어져 버려서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뒤러가 훌륭한 화가가 되었기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바로 이 놀라운 우정을 소유한 친구의 기도하고 있는 손을 그린 작품이 “기도하는 손”이라는 그림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를 향한 기도는 ‘희망이 없던 가난한 화가’ 뒤러에게 희망을 주었고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비록 친구의 손은 굳어져 그림을 그릴 수는 없었으나 그의 기도하는 손은 놀라운 능력이 있었습니다.


기도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감동 시키는 일, 영혼이 잘 되는 일, 먼저 해야만 할 일.. 그것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능력을 얼마나 믿고 계신가요?


2022년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하실일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기다리며,

기도로 2022년을 열어가시면 놀라운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로새서 4:2)”


“코로나 19”조심하시고 주님 안에서 행복한 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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